'2017/06'에 해당되는 글 6건

TED 감상

조지아는 데이터 시각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한다. 이미지를 통해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고 설계하는 일을 하는데 이 직업이 그녀에게 가르쳐준 것은 데이터를 정말로 이해하고 데이터의 진정한 잠재력을 알려면 데이터에 대해 잊어버리고 데이터를 간파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데이터 표본이 매우 제한적이고 편향되어 있으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미국의 대선을 예로 들었다. 201611월의 미국에선 인터넷 설문조사 통계 모형 모든 전문가들이 대선 결과에 대해 똑같이 예측했고 이번에는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것 같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폐쇄적인 원 바깥을 볼 기회도 훨씬 많아 보였는데 결과는 우리의 예측과 매우 달랐다는 것이다. 또 다른 예시는 이탈리아의 첫 여자 우주비행사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와 관련되어있다. 그녀는 우주 비행에서 얻는 데이터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매우 많은 데이터를 준다고 하였다. 조지아에게는 지구를 도는 궤도 국제 우주 정거장의 속도와 위치 센서에서 얻는 그 외의 수천 개의 실시간 영상들이 있었지만 그러한 데이터는 쓸모없는 것들이었다. 데이터는 절대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나 결과를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그녀가 들려주려 했던 이야기에는 작은 상자 안에 인간이 들어있고 사람들 머리 위의 우주를 날고 있으며 맑게 갠 밤하늘에 육안으로 그 사람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조지아는 데이터를 사용해 "프렌즈 인 스페이스"라는 앱을 디자인하고 개발했다. 이 일로 사람들은 우주 비행의 데이터를 매우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었다고 한다. 데이터를 가지고 작업하는 것은, 추상적이고 셀 수 없는 것들을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고, 우리 삶과 행동에 직접적으로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것으로 변형시키는 방법을 설계한다는게 매우 의미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녀는 데이터를 더 효율적이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더 인정 있기 위해 모두들 데이터를 사용하는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에서도 4월 대선이 있었다. 많은 전문가들과 기자들은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설문조사를 하며 대선 결과를 예측했다. 출구조사도 실시하였고... 이번 대선은 예측과 많이 다른 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기도 하였다. 나도 미국 대선 결과를 보고 정말 놀랐었다. 사람들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결과는 전혀 달랐다. 모든 데이터가 힐러리가 더 우세하다고 나와있는데... 데이터가 우리를 속인것일까?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나는 이 데이터가 우리에게 매우 유용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만약 내가 나의 선택과 다른 답변을 했다면? 다른 답변을 한 사람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데이터를 알아내는 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가 너무 많다. 한 기업에서 임상실험 결과를 이익을 얻기 위해 조작하며 발표를 했다면? 우리는 오로지 이 발표만 보고 이 약이 좋다고만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나도 조지아와 같이 우리가 데이터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 말고 거를수 있는, 의심하는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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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router[a], 문화어: 경로기) 혹은 공유기는 패킷의 위치를 추출하여 그 위치에 대한 최상의 경로를 지정하며 이 경로를 따라 데이터 패킷을 다음 장치로 전향시키는 장치이다.

 

라우터는 2개 이상의 논리적 하위망을 연결하는데, 라우터의 물리적 인터페이스와 일치하지는 않는다. 레이어 3 스위칭이 종종 라우팅이라는 용어와 혼용되는데, 스위칭은 엄격한 기술적인 정의가 아닌 일반 용어이다. 마케팅 용어로 스위치는 이더넷 랜 인터페이스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다른 물리적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비해, 네트워크 허브(스위치나 스위칭 허브 이전 모델)는 한 개의 네트워크 선로상에서 받아들이는 모든 패킷이 다른 모든 네트워크 선로들로 전달되게 하는 대신, 어떠한 라우팅도 수행하지 않는다.

 

라우터는 두 개의 다른 평면에서 동작한다.[2]

 

제어 평면: 라우터가 특정한 패킷을 특정한 위치로 전달(foward)하기에 가장 적합한 "외부로 나가는" 인터페이스를 찾아낸다.

포워드 평면: "외부로 나가는" 논리 인터페이스로 향하는 논리 인터페이스 위에서 수신된 패킷을 보내는 실제 과정을 담당한다.

 

네트워크에서 쓰이는 위치나 규모에 따라 라우터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라우터의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같다. 이 글에는 큰 크기부터 작은 크기까지 나열되어 있다.:

 

코어 라우터: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의 랜이나 여러 개의 ISP 네트워크를 서로 연결한다.

센터 라우터: WAN 회선을 거쳐 회사의 본점과 회사의 지점을 서로 연결한다. ,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와 기업의 네트워크와 연결할 때에도 쓰인다.

엣지 라우터: 지점, 영업소의 네트워크를 WAN 회선에 연결하여 회사의 본점의 라우터에 접근한다.

원격 라우터: 랜과 WANG을 중계한다. WAN 라우터라고도 부른다.

브로드밴드 라우터: 가정이나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 브로드밴드급의 인터넷에 접속할 때 쓰인다.

핫스팟 라우터 : 휴대용 핫스팟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때 쓰인다.

ISP 라우터 : 인터넷을 제공하는 제공자에 의해 접속할 때 쓰이는 라우터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

 

시스코 라우터가 하는 일

 

 

SD-WAN 구축

 

보안 연결을 기반으로 한 구축 자동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확장합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의 NFV 솔루션을 통해 IT의 유연성을 개선하십시오. 모든 앱, 플랫폼 및 연결을 지원합니다.

 

Cisco의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해결하십시오. 성장을 고려하여 투자하십시오.

사실 라우터가 무엇인지는 잘 모른다. 위키백과를 여러번 읽어봐도 배워본 적이 없어서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인터넷에 있는 라우터에 관한 강의를 듣고나서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라우터의 종류가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뛰어난 것이 시스코라우터인 것 같다. 회사 이름이 시스코인 것 같은데... 라우터에 입력하는 명령어도 매우 복잡한 것 같은데 아직은 라우터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대학교에 가서 이 라우터에 관한 설명을 꼭 듣고 싶다.

 

 

네트워크의 중심에는 라우터(Router)가 있다. 라우터는 다수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LAN-WAN)

라우터는 다른 네트워크를 거처 패킷(Packet)을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IP패킷의 목적지는 로컬네트워크의 이메일(E-mail) 서버(server)가 되거나 혹은 다른 나라에 잇는 웹 서버(Web Server)가 될 수 있다.

패킷(Packet)을 적시에 전송하는 것은 라우터(Router)의 책임이다. 인터 네트워크 통신의 효율성은 라우터가 패킷을 가능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송하는 데 달렸다.

 

네트워크(Network)에서 네트워크로, 출발지 호스트(Host)에서 목적지 호스트로 패킷을 전송하는 것이 라우터(Router)의 역할이다.

(최적의 경로 찾기)

라우터(Router)PC와 같은 다른 컴퓨터(Computer) 들과 동일한 컴퓨터이다. 그리고 일반 컴퓨터와 동일한 하드웨어(Hardware)와 소프트웨어(software) 구성요소를 가지고있다. (CPU, RAM, ROM, OS)

 

CPU

CPU는 시스템(System 초기화, 라우팅(Routing) 기능,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NIC) 같은 운영체제 명령어를 실행한다.

 

RAM

RAMCPU에 의해 처리되는 데 필요한 명령어와 데이터를 저장한다. RAM은 다음의 구성요소들을 저장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것은 휘발성 메모리로서 라우터의 전원이 꺼지거나 재부팅되면 그 속에 있던 내용이 지워 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라우터는 ROM이나 플래시, NVRAM 같은 영구적인 저장 장치를 가지고 있다.

 

운영체제: 시스코 IOS(Internetwork Operating System)는 부팅(booting)되는 동안 RAM에 복사(Copy) 된다.

운영 설정 파일: 이것은 라우터의 IOS가 현재 사용 중인 설정 명령어 들을 저장하는 설정 파일이다.

몇 가지 사항을 제외하고, 라우터에 설정된 모든 명령어 들은 (Running-config로 알려 진 운영 설정 파일에 저장 된다

IP 라우팅 테이블(Routing Table):이것은 직접 연결된 너트워크와 원격 네트워크들에 관한 정보를 저장하는 파일 이다.

ARP 캐시(cache): 이것은 직접 연결된 네트워크와 원격 네트워크들에 관한 정보를 저장하는 파일이다.

패킷 버퍼링(packet buffering): 패킷들은 인터페이스 위에서 수신되거나 인터페이스를 떠나기 전에 버퍼에 일시적으로 저장된다.

 

ROM

ROM은 영구적인 형태의 저장소이다. 그리고 이것은 통합 서킷의 내부에 있는 펌웨어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bootup instruction 같은 펌웨어는 일반적으로 수정되거나 업그레이드될 필요가 없다. 그리고 ROM은 라우터의 전원이 꺼지거나 재부팅되더라도 그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다.

시스코 장비는 다음의 사항들을 저장하기 위해서 ROM을 사용한다.

부츠트랩(bootstrap) 명령어들

기본적인 검진 소프트웨어

스케일-다운(Scaled-Down) 버전의 IOS

 

플래시 메모리(Flash Memory)

플래시 메모리는 전기적으로 지우거나 다시 프로그램할 수 있는 비휘발성 컴퓨터 메모리이다. 플래시는 운영 시스템인 시스코 IOS를 위한 영구적인 저장소로 사용된다. 대부분의 시스코 라우터 모델에서 IOS는 플래시 메모리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부팅 과정 동안 RAM으로 복사된다.

플래시는 SIMM이나 PC카드(PCMCIA 카드)로 구성되는데, 이것은 플래시 메모리의 양을 늘리기 위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플래시메모리는 ROM과 같이 라우터의 전원이 꺼지거나 재부팅 되더라도 그 내용이 지워지지않는다.

 

NVRAM

NVRAM은 비휘발성 random-access 메모리로서 전원이 꺼져도 그속의 내용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정보를 유지하기위해 지속적인 전원 공급을 필요로 하는 DRAM 같은 대부분의 일반적인 RAM의 특징과 반대되는 것이다.

NVRAMStarup configuration 파일을 위한 영구적인 저장소로서 시스코 IOS 소프트웨어에 의해 사용된다. 모든 설정의 변화는 RAM에 있는 Running-config 파일에 저장되며, 일부 예외적인 것들은 IOS에 의해 즉시 실행 된다. 라우터가 재시작되거나 전원이 꺼졌을 경우 설정의 변화를 저장 하려면 Running-config파일이 NVRAM에 반드시 저장되어야 한다.

 

IOS(Internetwork Operating System)

시스코 라우터에서 사용되는 운영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시스코 IOS로 알려져 있다

다른 컴퓨터의 운영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시스코 IOS소프트웨어는 라우터의 하드웨어와 스프트웨어 자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메모리할당, 프로세스 관리, 보안, 파일 시스템 관리 등이 포함된다. 시스코 IOS는 라우팅, 스위칭, 인터네트워킹, 그리고 통신 기능이 통합된 멀티태스킹 운영 시스템이다.

 

 

TED 감상

 티나 워버그(Bettina Warburg): 블록체인이 경제 활동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방법

 

우리가 가치를 교환하는 방법을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은 개발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인간의 엮사와 함께 해왔다. 인간은 서로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가치를 교환할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는 은행, 기업, 정부와 같은 정치 제도가 불확실성을 줄였는데 앞으로는 기술만으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방식 데이터베이스로 자산과 거래 레지스티를 피어방식 네트워크로 저장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누가 무엇을 소유하고 누가 무엇을 거래하는가에 대한 공개기록이다. 거래는 암호를 사용해서 오랫동안 보호할 수 있고 자료 블록에 거래 기록을 잠그면 암호로 인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는 위키피디아와 비슷한 존재로 계속해서 수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복합체며 개방형 인프라다. 블록체인은 한 가지 관계망에 거래를 저장하여 복제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여 조작하기 힘든 공공 전자 등록소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체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거래할 때 발생하는 불확실성에는 우리가 누구와 거래하는지 모르고 뭔가가 잘못되면 돌릴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판매자와 그 제품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댓글, 평가 등을 참고하는데 이는 너무 조작되어 신뢰할 수 없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온갖 요소에 대해 모든 증명서가 저장된 개방형 국제적 플랫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100% 신뢰가 가능하다.

블록체인은 컴퓨터 공학에서의 획기적인 혁신이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통해 경제 거래에 대한 기록을 알 수 있고, 창조할 수 있고, 화폐교환 등 온갖 종류의 전자 자산과 유형자산, 우리 각자의 특징을 표현하는 과학 기술 능력을 볼 수 있다. 아직 블록체인 기술은 시작 단계에 있기 때문에 많은 실험과 실패를 겪어야 하지만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TED 강연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관련 기사나 영상을 별로 본 적이 없었다. 나도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거래해보면서 저 판매자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일까? 물건의 상태는 괜찮을 걸까?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 생활에 도입된다면 이런 불확실성을 없애줄 것이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데 대학교에 들어가서 나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고 발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The Next Big Thing, 블록체인

 

최근 블록체인은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로서 그 파급력에 대한 관심 증대, 향후 인터넷에 버금가는 변혁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 

 

2009,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개발자에 의하여 만들어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성공으로 그 기반 플랫폼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하여 주목 

 

  비트코인 : 분산되고, 독립적이며, 개방된 공통장부관리기술인 블록체인을 거래기록 용도로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한때 실효성 논란이 많았으나 5년 만에 시가총액 세계 100대 화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장

 

블록체인 기술은 사실 대부분의 ICT 기술과 연관되어 있으며, 향후 금융 및 공공 산업을 포함한 전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예측 

 

 -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돈 탭스콧, 탭스 콧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이 지난 30~40년을 지배해온 것처럼 앞으로는 블록체인 혁명이 30년 이상 지배할 것이며, 차세대 핵심 기술로 모든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 언급 

 

 - ‘16년 미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은 기술과 혁신을 위한 정책 발의에서 블록체인을 언급하며, 공공 영역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추진할 것을 주장 

 

  다보스 포럼(‘16.1.)Gartner(‘16.10.)는 블록체인을 각각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 및 ‘17Top 10 전략기술로 선정 

 

주요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 관한 수치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로 시장의 기대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

 

< 블록체인의 경제적 효과 >

 

기관

주요 내용

IDC

 -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업계의 비용절감 규모는 2022년 약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전망 기존 시스템 이용 시 글로벌 금융기업의 전산비용은 2017년까지 연평균 4.6%씩 증가  

Gartner

 -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규모가 2022년이면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하는 208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52%가 블록체인이 자사 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 

맥킨지

 -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시스템에 활용하면 고객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보안 등과 관련된 금융비용

    절감효과가 연간 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WEF

 - 2017년까지 전 세계 은행의 80%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16.8) - 2025년까지 글로벌 GDP10%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생할 것. 그리고 금융회사는 거래비용의

    30%를 절감할 수 있다고 예측 

White&case

 - 블록체인 기술 활용 시 전 세계 금융권은 ’22년까지 150200억 달러에 이르는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Santander

 - 블록체인 기술이 은행의 인프라 비용을 2022년까지 매년 15~20억 달러 절감시킬 것으로 예상 

블록체인 개념 및 활용 분야

 

 

(개념) 거래의 기록 및 관리에 대한 권한을 중앙기관 없이 P2P 네트워크를 통하여 분산하여 블록(Block)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술 

 

생성된 순서대로 정보 저장 단위인 블록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유효성을 검증함으로써 정보의 위·변조를 방지 

 

  10분마다 새로운 거래정보를 담은 블록이 시간 순으로 계속 연결되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 명명, 블록체인 내 정보를 조작하려면 참가자 과반수를 해킹하여 그 이후의 모든 블록을 위·변조해야하기 때문에 위·변조의 가능성이 사실상 불가능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신뢰기관 없는 P2P 신뢰 네트워크 구축이며 현재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진행 중인 기술임

 

 

블록체인 기술은 ‘08년 소개된 이래 빠르게 진화중. Gartner는 블록체인 기술이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의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5~10년 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구간은 초기의 대중성이 일부의 성공적 사례와 다수의 실패 사례를 양산해 내며 일부 기업이 실제 사업에 착수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관망하는 구간

(장점 및 특징)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신뢰기관 없는 P2P 신뢰 네트워크 구축이라 할 수 있음 

 

(보안성 Secure) 블록체인 구조에선 정보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중앙 서버에 모든 것을 보관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보안성 유지 가능 

 

(투명성 Transparent) 모든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거래기록이 개방되고 투명하며, 이것은 금융권에서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음 

 

(탈 중개성 P2P-based) 3자의 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수수료가 들지 않으며 시스템 통합에 따른 복잡한 프로세스와 인프라 비용 급감 

 

(신속성 Instantaneous) 거래의 승인 기록이 다수 참여자에 의해 자동으로 실행됨 

 

  블록체인의 6가지 가치 창출 요소 (WEF, ‘16.8.) : 1)운영부문의 단순화, 2) 규제 효율화, 3) 거래 상대방 리스크 감소,

      4) 청산 및 결제 시간 단축, 5) 유동성 강화, 6) 금융사기 발생가능성 최소화 

 

(활용 분야) 현재 가장 활발히 확산·적용되고 있는 금융 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헬스케어 등 타 분야에의 적용을 적극 모색 중 

 

(금융권) 분산화 원장 기술(Distributed Dedger Technology)을 사용해 높은 보안성, 거래내역의 투명성, 비용절감, 빠른 처리 속도 등의 장점으로 금융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 

 

 - 금융기업들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화폐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후선업무 슬림화 및 규제비용 절감 등을 통해 비용효율화를 추구 

 

 - 청산결제 시 제3자 검증 불필요, 계좌 조정 및 분쟁 해결절차 축소, 해킹 등 금융사기 방지 측면에서 비용절감 가능 

 

  미국 나스닥(NASDAQ)은 블록체인 기술을 전문투자자용 장외시장인 Nasdaq Private Market 거래에 활용하여 주문-결산- 승인-펀드 이체 및 디지털 서명-체결-정산 과정을 3일에서 10분으로 단축시키는 데 성공 

 

(금융권) 현재 모든 분야 거래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경우 기존의 신뢰기관의 역할과 위상의 전환 되며, 이는 곧 새로운 산업의 탄생을 의미 

 

  주요 활용 영역(Deloitte, ‘15.12) : 방송통신, 소비재 및 산업 생산물,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공공부문, 에너지 및 자원, 수평 응용(스마트 계약, 자동 회계감사, 사이버 보안 등)

< 블록체인 적용 분야 >

적용 분야

활용 방안

자동차 생태계

 - 자동차 산업에서 블록체인을 운영함으로써 생태계의 모든 것이 담긴 기록 즉, 소유권, 금융, 등록,

   보험과 서비스 거래 등을 모두 추적 가능 

의료정보 생태계

 - 전체 의료 정보의 생태계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함으로써 각 당사자(보험업자, 의료기관, 환자)

   연결할 수 있음

디지털 저작권 보호

 - 음악 파일의 사용 기록을 공공 블록체인에 기록 아티스트는 자신의 음악을 블록체인 기반 음악 생태계에 출시하고, 데이터와 이용 조건을 관리할 수

     있으며, 스마트 계약을 통해 로열티를 실시간 분배 가능 

산업 매쉬업

(Mash-ups)

 - 블록체인에 의해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유동적으로 협력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산업

   매쉬업(Mash-ups)이라 칭함

IoT 산업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산업 매쉬업과 IoT를 융합함으로써 기업이 소유한 고가의 산업용 자산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

 

블록체인이 가져올 혁신에 대비하여 주요국 정부는 물론 글로벌 금융 기관·기업체 및 ICT 기업들은 블록체인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블록체인(비트코인 포함) 분야의 VC 자금은 ‘12년 약 2백만 달러에서 ‘1569천만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연평균증가율 324%)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예상 자본시장 지출액 또한 ‘143천만 달러에서 ‘194억 달러로 증가 전망(연평균증가율 54%)

(글로벌 컨소시엄) 블록체인은 여러 참여자간 장부를 공유하는 형태로 구현되므로 주로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 

 

 - 국내외 주요 금융회사들은 핀테크 기업 및 IT 기업들과의 제휴 혹은 투자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 발굴

 

<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현황 >

 

(글로벌 컨소시엄) 블록체인은 여러 참여자간 장부를 공유하는 형태로 구현되므로 주로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 

 

 - 국내외 주요 금융회사들은 핀테크 기업 및 IT 기업들과의 제휴 혹은 투자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 발굴

 

<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현황 >

출처

구 성

R3 CEV

 - ‘15.9월 결성된 세계 최대 블록체인 콘소시엄 - 회원사로 BOA, 씨티, 골드만삭스 등 50여개 금융회사가 참여 - 미국 블록체인업체인 R3와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 공동개발

 

 - ‘15.12IBM, 시스코, Ripple 금융권 IT기업 중심으로 운영 - 리눅스 재단 산하의 오픈소스 기반 블록체인 표준 개발 중 

SHENSHEN

 - ‘16.5월 핑안 은행, 텐센트 등 31개 중국기업들로 구성

(해외 금융기관) 시티은행, 골드만삭스, 유럽은행연합, 도이치 은행 등 은행과 증권관련 금융기관들은 실제 금융거래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

< 해외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활동 현황 >

국가

구분

주요 내용

미국

 

시티은행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체 시티코인(Citicoin)’ 시스템을 금융권 최초 개발(‘15.7.) 사이드체인은 기존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메인 체인에서 분기하여 별도의 원장을 구축한 시스템 

나스닥

- 나스닥 OMX 그룹은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변호사에게 의뢰하던 거래승인 절차를 자동으로 검증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15.5) - 비상장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및 블록체인 인프라 관련 기업들과 파트너십 발표(‘15.6.) 

유럽

 

유럽은행연합

- 주요 ICT 이노베이션으로서 거래은행과 결제전문가 관점의 크립토 테크놀로지(Crypto-Technology)” 보고서를 발표(‘15.5.) 블록체인 기술은 비용절감 및 은행 거래 속도를 높이며, 기존 금융시스템에의 적용 가능성을 예측

도이치 은행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 및 표준 추진을 위해 글로벌 은행과 R3 간 파트너십 체결에 참여 신용화폐 지급결제, 자산등기, 파생상품, 규제보고, KYC제도, 자금세탁방지, 주식매매시스템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연구하고 있으며, 런던, 베를린, 실리콘 밸리의 연구소에서 실험(‘15.7.) 

일본

 

SBI홀딩스

-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리플과 합작 투자하여 ‘SBI Ripple Asia’설립(‘16.1.)- 가상화폐 거래 회사 ‘SBI버츄얼카렌시즈를 설립(‘16.11.1)하며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미쓰비시 도쿄 UFJ은행

- 자체 전자통화 ‘MUFG코인개발 착수(‘16.2.)에 이어 히타치제작소와 협력하여 블록체인을 이용해 전자수표를 결제하는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 본격적인 실증테스트에 돌입(‘16.8.)  

아시아

·태평양 

 

 

 

 

 

 

BOC 홍콩 홀딩스

- 모기지 절차의 효율성 개선과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

태국 시암 상업은행

- 블록체인 기반 해외결제 시스템을 개발중인 미국 핀테크 회사 리플(Ripple)’5,500만 달러투자

뱅크오브아메리카&HSBC

- 싱가포르 정부와 무역금융(trade finance)에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협업 진행

방콕은행 

-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 ‘R3CEV’에 참여

코탁마 힌드라은행

- 다수 은행과 협력해 해외결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 단기 증권 거래 시 블록체인 사용 고려

국립 호주은행

- 캐나다 임페리얼은행과 공동으로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 테스트

(국내 주요기관)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기술 도입을 위한 제휴와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국내 5개 은행(IBK기업신한KB국민KEB하나우리)‘16R3 CEV 컨소시엄에 순차적으로 가입하고 공동연구와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 

 

  초창기 R3 CEV 컨소시엄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KEB하나은행을 시작(4)으로 신한은행(6), KB국민·우리·IBK기업은행(8)이 차례로 가입 완료 

 

 - 금융기관이 아닌 ICT 기반의 업체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적용하는 결제, 거래, 보안, 인증 등의 사업은 초기 단계임

 

< 국내 주요 기관의 블록체인 활동 현황 >

구분

주요 내용

금융 기관

 

 

 

 

 

IBK 금융그룹

 핀테크 기업 코빗과 전략적 업무제휴

신한은행

 골드 안심서비스를 출시(‘16.8.)하여 위·변조와 분실 위험이 없는 골드바 구매 교환증과 보증서 발급 및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 외화송금 등 금융 서비스 가능 모델 검토 

KB 국민은행

 대면 실명확인 증빙자료 보관시스템 구축(‘16.4.)  - 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와 협업, 증빙자료 위·변조 여부 확인 

KEB 하나은행

 국내 최초 R3CEV 컨소시엄에 참여해 프로젝트 수행  - 중간 정산소 없는 결제모델생체인증시스템(FIDO)을 연계한 거래의 완성도 제고에 박차 

우리은행

 블록체인 실무협의회 운영 시작(‘16.8.) 문서인증 등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추진 

NH 농협은행

 코빗과 제휴

금융 기관

 

 

 

 

삼성전자

 IBM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적용을 추진하고, 자회사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는 블록체인 온라인 거래인증기술 개발(‘15.4.) 삼성금융일류화 추진단도 금융 계열사간 블록체인 도입방안을 검토(‘16.8.) 

LG CNS

 국내 최초로 LG CNS는 블로코, 바이터그룹, 슈퍼스트링, 오메카, 스마트포캐스트 등 스타트업 5개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상품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자증권 발행에 성공(‘15.11.) 

코인플러그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비트코인 전자지갑, 비트코인 ATM을 개발하고, KB국민카드와 함께 카드 포인트리-비트코인 전환 서비스를 개발 국내에서 50억 원 투자유치(‘15.10.) 

블로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문서공증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스탬프서비스 출시(‘15.11.), 전북은행이 제공하는 뉴스마트뱅킹앱에 블로코 기술을 탑재(‘16.4.),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코인스택 v3.0’ GS인증 획득(‘16.12.) 

코빗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스타트업 회사로 국내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고, 블록체인 컨설팅 사업, 국제송금 서비스,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 수 3만 명, 가맹점 1,300개를 확보(‘16.4.) 

(주요국 정책 동향)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는 ICT와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지급결제 플랫 폼 개발 및 산업응용 분야 탐색 

 

 - (미국) 연방준비은행(FRB)IBM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반영한 새로운 지급결제 시스템 개발 및 은행과 증권 관련 금융기관들이 실제 금융거래에 적용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 (유럽) 연방은행연합(EBA)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비용 절감 및 거래 품질과 속도를 증대시키는 잠재력이 있으며, 여기에 기폭제가 되는 것은 ICT라고 평가한 보고서 발표 

 

 - (일본) 경제산업성은 노무라 종합연구소와 협력해 금융·금융 서비스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담은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유효성을 입증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16.4.) 

 

  보고서에서 블록체인의 응용영역 확대에 따른 자국 내 잠재적 시장규모는 67조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중국) 가상화폐에 대해 소극적이었으나 사이버관리국(CAC)이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 발표(‘15.10.) 이후, ‘16년에는 블록체인의 활용을 넘어 중국인민은행(PBoC)에서 자체 암호통화 발행을 고려중 

 

 - (우리나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출범(‘16.11.24)하고 효율적인 관련 공동연구 및 파일럿 프로젝트 등을 추진

 

 

맺음말

 

 

점진적으로 확산되는 블록체인 시장에 대비해 지속적인 관심과 준비 필요 

 

블록체인을 도입·확대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점 들이 존재하지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미래 세상을 바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으며 세계 경제산업 변화를 주도할 잠재력이 충분 

 

 - 금융정부행정법률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신속효율적인 거래와 기록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유용한 활용성을 내재 

 

이에 국내 금융권 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ICT 및 일반 기업들도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협업을 모색하여 자사 특성을 고려한 기술개발 등에 주력할 필요 

 

 - EY가 최근 실시한 ‘2016 글로벌 기업 공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 

 

  본 설문은 기업 공시 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대응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25개국 1,000명의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실시 

 

 - 기업 재무제표 등 공시(Corporate reporting)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중, 향후 2년 내 어느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겠느냐는 질문에 블록체인(Blockchain)을 선택한 국내 기업은 전체 응답자의 10%로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 

 

 - 반면 글로벌 기업의 경우 17%가 블록체인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응답 

 

  글로벌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상당 수준의 진도가 나가 있는 반면, 한국은 아직 트렌드 변화에 민첩하게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EY한영 감사본부 재무회계자문서비스팀 전상훈 전무)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 산업에서 전 산업으로의 확대에 대비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을 넘어 보험, 공공 부문, 미디어 등 전 산업으로 확산 중 

 

 - (미국) 의료정보 기록 및 공유, (영국) 공공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추진, (온두라스) 토지대장과 거래 정보의 기록, (에스토니아) 전자 시민권 발급, (우크라이나) 투표 관리 운영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불록체인을 전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기업들은 사물 인터넷 시대를 대비한 기술개발에 박차 

 

 - IBM‘15CES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ADEPT(Autonomous Decentralized Peer-to-Peer telemetry) 플랫폼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삼성전자 등과 협업을 통한 상용화 추진 

 

 - MS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에 이더리움 기술을 탑재하여 블록체인 서비스(BaaS) 준비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성이 큰 만큼 개별 기업의 독자적인 노력보다는 타 산업·기관 및 관련 핀테크·ICT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이 효과적이므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채널 구축 노력 경주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법·제도적 측면에서의 정비가 선행되어야 할 것임 

 

블록체인 메커니즘을 통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법제적 환경 구축 필요 

 

 - 블록체인 기술은 신뢰를 보장해 주는 제3의 외부기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참여자간에 서로 다른 의견이 발생했을 경우 조정하는 매커니즘 부재 

 

현재의 중앙집중식, 폐쇄적 금융 ICT 감독 체계에서 분산·개방형으로 전환하는 규제완화 정책의 병행이 요구됨 

 

 - 현재의 금융기관 ICT 시스템은 처리속도, 해킹방지, 위변조 방지 불법적 거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하여 전용선, 폐쇄망을 기반으로 하는 중앙관리 시스템을 의무화 

 

블록체인 기술은 도입 초기에 있어 기술우위국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수립 필요

카테고리 없음

1. 리녹스란?

리눅스는 핀란드의 컴퓨터공학과 학생이던 리누스 토발즈(Linus Torvalds)가 만든 컴퓨터 운영체제(OS)이다. 리누스 토발즈는 헬싱키대학에 재학 중이던 시절 학교 수업 중 교육용 유닉스(UNIX)인 미닉스(Minix)를 배우면서 보다나은 미닉스를 만들어보기 위해 취미삼아 운영체제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는 고가의 장비를 소유할 수 없는 처지였기에 대형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유닉스 소스 코드를 수정해 개인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개 운영체제(OS)로 개발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리눅스 0.01 버전'으로 명명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리눅스가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1993년 경부터인데, 386 PCPC용 유닉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리눅스는 그 당시에도 X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리눅스가 주로 사용되게 되었다. 리눅스는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운영체제로 인정받으면서 인터넷에 소스가 공개된 무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 전문가가 언제든 이를 개선할 수 있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보급돼 왔다. MS의 윈도 NT보다 성능이 뛰어나며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2. 리눅스의 활용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서버분야다.

리눅스는 소/중형 서버나 간혹 대형서버에 쓰인다.

리눅스(Linux)는 하나의 컴퓨터 운영 체제이면서, 그것의 커널을 가리키기도 한다

리눅스는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 개발의 가장 유명한 표본으로 들 수 있다

리눅스는 다중 사용자, 다중 작업 (멀티태스킹), 다중 스레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운영 체제(NOS).

초기에 리눅스는 개개인의 애호자 들이 광범위하게 개발하였다.

이후 리눅스는 IBM, HP와 같은 거 대 IT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서버 분야에서 유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운영 체제의 대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지지자와 분석자들은 이와 같은 성 공을 벤더 독립성과 적은 개발비, 보안성과 안전성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개인용 컴퓨터에서부터 슈퍼컴퓨터는 물론 휴대 전화, 개인용 비디오 레코더와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3. 리눅스의 전망

서버·운영체제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엔지니어 직업과 정보보안전문가가 있다. 또한 미국기업이 주목하는 신기술 TOP 31위를 차지한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활용법등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 서버 운영체제·시스템 등에 대한 수요증가와 전망은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하다

리눅스를 배워두면 이렇게 많은 직업들과 전망이 좋은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더욱 쉽게 공부 하실 수 있다.

 

리눅스를 사용해 볼만한” 6가지 설득력있는 이유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도 리눅스에 도전하기 좋은 때다.잠깐만,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지 말자! 필자는 "리눅스 데스크톱의 해"를 주창하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다. 리눅스 애호가들에겐 미안하지만, 현재 수 억 명의 사람들이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리눅스 애호가들에게는 미안하다.) 리눅스 운영체제 점유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톱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그러나 리눅스로의 전환을 고려하거나 최소한 편리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거부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1. 윈도우 10은 선택권을 앗아간다.

일단 침착하자.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리눅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리눅스에 없는 특징이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리석음 때문이다.윈도우 10이 역사상 최고의 윈도우일 수 있지만 (그리고 필자도 주력 PC에서 매일 사용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도입률을 높이고 해당 운영체제에 탑재되어 있는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및 유료 업그레이드를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것부터 노골적인 것까지 일련의 속임수를 썼다 .윈도우 78.1에서는 끝 없는 팝업이 제공되었으며 팝업은 도를 넘어 기만적인 악성코드에 가까운 전략의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도 도입률이 충분히 증가하지 않자 더 지저분한 속임수와 노골적으로 강제적인 업그레이드로 일부 겁에 질린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영체제로 이해하기 보다는 업데이트를 완전히 비활성화해 버리는 수준에 이르렀다.최근의 윈도우 10 AU(Anniversary Update)는 다양한 장점만큼 심각한 단점도 발견되었다. PC를 검색할 때마다 빙(Bing) 서버와의 통신 상태를 시험하는 코타나(Cortana) 디지털 비서는 이제 거의 비활성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필자는 주력 PC를 윈도우 10 AU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윈도우 10이 광고를 제공하는 여러 방식과 관련된 모든 설정이 이전에 분명 비활성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활성화되었음을 발견했다. 필자의 다른 시스템 설정은 수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을 권장 업그레이드로 판촉하면서 일부 시스템에 강제로 설치하도록 했다.게다가 윈도우 10은 업데이트 취급 방식을 모바일 운영체제와 유사하게 바꾸었다. 어떤 패치를 설치할지 선택할 수 없으며, 심지어 소비자용 운영체제에서는 업데이트를 거부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제공하면 결국 받게 된다. 또한 해당 기업은 윈도우 78이 패치를 처리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이제 더 이상 개별 업데이트를 선택하여 설치할 수 없으며, 전체를 함께 설치해야 한다.기본적으로 윈도우 10은 기존의 윈도우 버전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에 전송한다. 그 중 대부분은 비활성화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스템 설정을 그렇게 자세하게 수정하지 않는다

 

2. 리눅스는 예전보다 훨씬 다듬어졌다.

대부분의 주요 리눅스 배포판은 데스크톱의 기본 원칙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 재난 때문에 전 세계가 격분했지만 페도라(Fedora)와 리눅스 민트(Linux Mint) 같은 인기 리눅스 배포판은 조용히 전통적인 PC 인터페이스를 다듬었다.윈도우 XP와 윈도우 7을 사용하던 사람들의 경우 일부 리눅스 배포판이 윈도우 8 10보다 배우기 쉬울 수 있다. 두 운영체제 모두 리눅스로 전향할 때와 마찬가지로 학습 곡선이 필요하다. 리눅스 민트의 "시작 메뉴"는 분명 윈도우 10의 라이브 타일이 가미된 대안보다 전통적인 윈도우 시작 메뉴와 더 유사하다.게다가 네트워킹과 오디오 부품을 포함하여 PC 하드웨어와 잘 호환되지 않던 리눅스의 우울했던 시기가 거의 끝났다. 안전 부팅(Secure Boot)이 활성화된 PC에 리눅스를 설치하려면 몇 가지 추가적인 단계를 수행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리눅스 운영체제는 최신 PC PC 하드웨어와 잘 호환된다. 게다가 PC에 실제로 설치하기 전에 리눅스 배포판을 시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나중에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다.하지만 핵심은 리눅스가 더 이상 품질이 좋지 않은 골수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누구든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발전된 배포판이 여럿 존재한다

 

3.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품질(또는 그 부재)이 리눅스의 오랜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요즈음의 리눅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경쟁 제품(리브레 오피스(Libre Office))부터 포토샵의 대안(GIMP)과 미디어 재생 프로그램(VLC)까지 자주 사용하는 윈도우 소프트웨어의 모든 훌륭한 대안을 갖추고 있다. 이 세 개만으로도 여러 가정의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사용에 충분하며  <일반 PC 사용자를 위한 최고의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램 10>에 더 많은 것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제 밸브(Valve)의 리눅스 스팀 머신(Steam Machines)이 출시되면서 많은 일류 비디오 게임이 리눅스를 지원하고 있다.복사 방지 영화와 음악 재생이 리눅스의 주요 문제 중 하나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 VLC는 무엇이든 재생할 수 있으며 크롬(그리고 머지 않아 파이어폭스도) 은 넷플릭스(Netflix) AIV(Amazon Instant Video) 등의 스트리밍 영상을 지원한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반 PC를 페이스북 확인, 이메일 보내기, 유튜브와 아마존 탐색 등 웹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은 당연히 리눅스의 크롬과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작동한다. 브라우저는 윈도우에서와 마찬가지로 동작한다.현대의 리눅스 생태계는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잘 처리한다 (,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윈도우 버전이 여전히 더 편리할 수 있다

 

4. 리눅스는 무료다.

. 상대적으로 도전의 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처음부터 PC를 구성하거나 구형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때 100달러를 내고 윈도우 라이선스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5. 구형 PC에서도 리눅스는 잘 동작한다.

윈도우 XP는 오래전에 끝났고 윈도우 비스타의 끝도 머지 않았다. 하지만 수 억 명의 사람들이 몇 년이 지난 구형 PC에 의존하고 있다. 리눅스를 설치하면 PC에서 최신 (그리고 업데이트된)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퍼피 리눅스(Puppy Linux) 또는 루분투(Lubuntu, 일명 가벼운 리눅스(Lightweight Ubuntu)”) 등 구형 PC를 위해 개발된 가벼운 배포판을 선택하면 컴퓨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다.전향이 어렵지도 않다. 윈도우 XP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간편한 리눅스 대체재가 여럿 존재한다. 이런 배포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덕망 있는 운영체제의 모습과 느낌을 닮은 전용 "윈도우 XP 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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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급수(級數, 영어: series, an)는 수열의 모든 항을 더한 것이다. 항의 개수가 유한한 유한급수(有限級數, 영어: finite series)와 항의 개수가 무한한 무한급수(無限級數, 영어: infinite series)로 분류된다. 무한급수의 경우, 항을 더해가면서 합이 어떤 값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급수를 수렴급수와 그렇지 않은 발산 급수로 분류된다. 급수의 항은 실수 · 복소수, 또는 벡터 · 행렬 · 함수 · 난수 등일 수 있으며, 이들은 주로 공식이나 알고리즘으로 표현된다. 유한급수는 대수학의 초등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다룰 수 있으나, 무한급수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은 해석학적 수단, 특히 극한의 개념을 필요로 한다. 수열의 합에는 Σ(시그마, sigma) 기호가 쓰인다.

수학에서수열(數列) 또는 (영어: sequence)  또는 다른 대상의 순서있는 나열이다.[1] 수열은 나열 순서를 생각해야 하고, 중복이 허용된다는 점에서집합과 구분된다

수학에서등차수열(等差數列문화어같은차수렬영어: arithmetic sequence)은 연속하는 두 항의 차이가 모두 일정한 수열을 뜻한다. 예를 들어 1, 3, 5, 7, 9, ...은 등차수열이다. 이때 두 항의 차이는 이 수열의 모든 연속하는 두 항들에 대해서 통적으로 나타나는 이므로공차(common difference)라고 한다.

등비수열(等比數列문화어같은비수렬영어: geometric sequence) 또는 기하수열(幾何數列)은 각 항이 그 앞 항과. 일정한 비를 가지는 수열을 말한다. 그리고, 이 일정한 비를 공비(共比, common ratio)라고 한다.

조화수열(harmonic progression) 이란 그 역수로 이루어진 수열이 등차수열이 되는 수열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다음 형태의 수열을 말한다.

수학에서수열 계차수열(階差數列)은 그 수열의 인접하는 두 항의 차로 이루어지는 수열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

 

]피보나치 수열 응용한 환상 유리조각

 

이원영 IT칼럼니스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유리 작가인 잭 스톰스(Jack Storms)가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의 비밀은 피보나치 수열. 피보나치 수열은 처음 두 수의 합이 다음 수와 같아지는 형식 수열을 말하는데 이를 통해 황금비율을 산출한다.

 

작품을 보면 중심부에 기하학적인 모양이 보이지만 이런 부분에는 모두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하고 있다고. 납이나 크리스털, 거울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유리를 절단하고 연마해 조립하는 등 섬세한 작업을 거쳤다. 이를 통해 보석처럼 빛을 발하는 작품이 완성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eMGRMwarKI

 

자연 속에 나타나는 피보나치수열

<<해바라기꽃의 씨앗>>

해바라꽃의 씨앗은 독특한 방식으로 피보나치수열을 이루고 있다.

이는 두 가지 방향으로 나선을 형성하고 있는데, 시계방향으로는 21, 반시계방향으로는 34개임을 알 수 있다.

(2134는 서로 피보나치수열에서 서로 이웃하는 숫자이다. 12/34=0.618)

 

보다 더 큰 잎의 해바라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피보나치수열의 값을 이루며 중간에 밀집되거나 가장자리 부분에 엉성함 없이 균일하게 씨앗이 배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씨앗들은 피보나치수열을 이루는 것일까? 이것의 해답은 packing-불필요한 부분을 최소로 하면서 배열하는 것-에 있다.

두 개의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비율을 Phi가 아닌 다른 수로 생각해보자.

먼저 0.5=1/2의 경우, 1회전할 때 2개의 씨앗이 생기게 되므로 씨앗의 모양은 긴 직선상에 산만하게 놓이게된다.

 

다음으로 0.48=12/25의 경우, 이것은 0.5보다 조금 작지만 매우 가까운 값이므로 직선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듯한 팔랑개비모양을 하게 된다.

0.6=3/5의 경우는 어떠한가? 3번 회전할 때마다 정확히 5개의 씨앗이 놓여진다.

따라서 6번째 씨앗은 첫 번째와 같은 각도로 놓이게 된다.

이 경우 씨앗의 분포가 균등하지는 않지만 5개의 축을 중심으로 배열됨을 알 수 있다.(1.6 , 2.6 , 3.6 또한 같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식물의 잎>>

식물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위쪽에서 자라는 잎이 아래쪽의 잎을 가

리지 않으며 배열됨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더 많은 햇빛을 받고, 줄기를 통해 뿌리로 내려가는 동안 잎에서 많은 빗물을 얻기 위해서이다.

 

식물의 잎의 형태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한다.

 

 

1) 줄기의 각 마디에 잎이 1

 

장씩 나는 어긋나기(호생)

이 경우 잎이 줄기의 둘레에 나선상으로 돌기 때문에 '나선잎차례'라고도 하며 굳이 2장에 한정될 필요는 없다.

 

2) 줄기에 2장씩 잎이 돌려나는 경우는 돌려나기(윤생)이라고 한다. 특히 잎이 2장씩 나는 돌려나기를 마주나기(대생)이라고 한다.

 

 

가장 흔한 잎차례인 어긋나기(호생)의 경우 줄기를 중심으로 나는 2개의 잎사이에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개도).

하지만 이러한 잎차례에 어떠한 수가 허용되는 것이 아닌 1/2, 1/3, 2/5, 3/8, 형태의 수열이 가장 많은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처음의 잎이 정확히 바로 위에 보일 때까지 식물의 줄기를 따라 몇 번 회전을 했으며 식물의 잎은 몇 개인지 세어보자.

반대방향으로 세어보면 잎의 개수는 같

지만 회전의 수는 다름을 알 수 있다.

 

각각의 방향으로 회전한 숫자와 잎의 숫자는 연속적인 세 개의 피보나치수를 이루고 있다.

그림의 위쪽 식물은 6번 째 잎에서(5개의 잎을 지남) 완전히 한바퀴 돌아 본래의 위치로 돌아왔다.

이 때 시계방향으로는 3번 반 시계방향으로는 2번을 회전하였다.

즉 시계방향으로는 3/5 잎차례, 반 시계방향으로는 2/5잎차례임을 알 수 있다.

아래의 식물은 경우, 8개의 잎을 지나 9번째 잎에서 처음의 위치로 돌아왔으며, 시계방향으로는 5번 반 시계방향으로는 3번 회전하였다.

위와 마찬가지로 시계방향으로는 5/8 잎차례, 반 시계방향으로는 3/8잎차례임을 알 수 있다.

이 수열 또한 앞의 두 항의 분모의 합을 분모로 하고 분자의 합을 분자로 취하는 관계가 성립한다.

이 수열을 피보나치수열과 비교해 보자.

나선잎차례 1/2,1/3,2/5,3/8,5/13...

피보나치수 1/1,1/2,2/3,3/5,5/8,8/13...

1/1을 제외하고는 각 항의 합이 1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나선잎차례는 반 시계방향으로 나타낸 것이고 피보나치수열은 시계방향으로 나타낸 것이다.

또한 나선잎차례에 의해 계산되는 개도는 점차 극한개도 137.5° 로 가까워짐을 알 수 있다.

(자연 속의 phi값 알아보기)

그렇다면 잎차례가 피보나치 수열을 이루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선잎차례가 1/2이라고 하면 3번째 잎이 첫 번째 잎의 바로 아래 놓이게 된다.

이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배치로 하단의 잎은 상단잎에 완전히 가려져 버리게 된다.

이번엔 3/5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때는6번째 잎에서 처음의 위치로 돌아오므로 위의 경우보다는 효율적이지만 최적의 상태는 아니다.

이렇게 계속적인 소수점 값을 줌으로써 효율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무리수의 값을 갖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대표적인 개도를 그림을 통해 알아보자.

 

135°의 경우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나선형으로 빗겨나가며 위의 잎이 아래 잎의 햇볕 가림을 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37°에서 그 효율이 최대로 된다.

 

 

<<앵무조개-등각나선>>

먼저 간단한 황금분할을 생각해보자.

길이가 1인 정사각형에 또 하나의 길이가 1인 정사각형을 붙인다. (가로:세로=1:2)

여기에 다시 길이 2의 정사각형을 붙인다. (가로:세로=3:2)

다시 길이 3의 정사각형을 붙이면 가로 세로의 비가 5:3이 된다.

이렇게 계속 덧붙여지는 길이는 피보나치수열을 이루며 가로 세로의 비율은 Phi로 근접해 감을 알 수 있다.

이것이 황금분할이다.

 

이 그래프를 통해 보면, 8번째 사각형을 붙이면 두 변 사이의 비율이 거의 일정함을 유지하며 황금비로 수렴함을 알 수 있다.

이 피보나치수열이 만들어내는 것이 등각나선-회전수에 관계없이 접선의 각 항상 일정-이다.

 

이 등각나선의 큰 특징은 점 p에서 나선에 그은 접선과 반경벡터가 이루는 각이 항상 일정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경벡터 r(OP)의 등비수열적 증가 )는 등각나선이 만들어내는 결과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등각나선은 반경벡터와 각도간(상수각a, 회전각θ)의 관계식으로 유도됨을 알 수 있다.

 

 

 

 

 

 

 

 

 

 

 

 

<유도과정>

 

그렇다면 반경벡터 또는 폭간에는   와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여기서 한 쪽은 반경을 1이라 하자. 여기서 θ는 두 나선간의 위상차이다. 이 값은 어떤 값이든 무방하지만  의 위상차를 갖는 경우가 간단하고 직관적 이해가 빠를 것이다.

 ,양변에 log를 취하면,

이다. 따라서 각 나선간의 반경의 차이를 알아낸다면 상수각 a의 값을 구할 수 있다.

앵무조개의 경우, 나선간의 폭의 차이는 3이므로 상수각인 약 80도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로그표를 통해 이에 해당하는 a값을 찾으면 대략 80도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앵무조개처럼 나선으로 돌돌말려 성장하는 연체동물의 종류는 대부분 상수각 a80도와 85도 사이에 있다.

만약 80도보다 작아지면 r의 값이 커져 나선으로써의 모양을 잃게 된다.

 

 

앵무조개뿐만 아니라 대합의 성장 또한 등각나선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지만 대합의 경우 상수각 a가 작아서 나선의 형태를

보이기 전에 성장이 멈추고 만다.

우리가 나선의 형태를 보기 위해 조개가 무한대로 자라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TED 감상

케빈 존스(Kevin Jones): 호기심이 과학과 의학의 열쇠인 이유

 

이 강연에서 케빈은 과학을 과정에서 얻는 지식이라 정의하였다. 우리는 관찰하고, 관찰 결과를 설명할 원리를 유추하고 실험이나 또 다른 관찰을 통해 증명한다고 했다. 실패한 실험들, 예외성, 특이성들은 우리가 몰랐던 것을 알려주고 새로운 사실로 이끌어 준다. 과학은 답을 찾기에 적당한 호기심을 남겨준다,

의학에서는 가설로부터 결과를 예측한 후에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다. 바로 이 점이 과학과 비슷한 점이다. 얼핏 보면 의학과 과학은 다른 분야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의학 또한 생명과학이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수많은 연구를 하기 때문에 같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이 과학과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 가치는 겸허함과 호기심이라고 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환자에게 잘 전달해줄 겸허함과 새로운 연구를 위한 호기심... 이 호기심이 의료분야에서 우리가 몰랐던 것을 가르쳐주고 새로운 발상을 하도록 이끌었다.

나도 이과에서 특히 자연계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기심과 끈기라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에서 그냥 흘려 보낼수 있는 것에도 호기심을 갖고 연구를 한다면 후에 그것이 큰 발견이 될 수도 있고 호기심과 끈기가 없다면 좋은 결과물을 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호기심의 두 얼굴: 호기심은 인간을 이롭게 만들까, 아니면 해롭게 만들까?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다. 열렬한 호기심이 있을 뿐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눈을 아래로 두고, 두리번거리거나 헤매지 말고, 모든 감각을 억제하여 마음을 지키라.- ‘숫타니파타에서

올해 초 중력파 검출 성공 발표는 한 사람의 지적 호기심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새삼 깨닫게 하는 사건이었다. 사실 동아사이언스사이트에 하루에도 몇 건씩 소개되는 과학뉴스 역시 과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결과다. 호기심이 없다면 과학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일상에서는 호기심에 이런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을 더 많이 부여하는 것 같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쓸데없는 호기심이 화를 부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숫타니파타같은 불교 경전을 보면 호기심을 억제하라는 구절이 여러 곳에서 나온다. 호기심은 많은 문학작품에서 모티브가 되기도 하는데, 십 수 년 전 중국현대단편선인가 하는 책에서 본 단편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시대 배경은 1940년대 초 제국주의 일본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다. 화자인 장교는 젊은 여성으로 하루는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몸을 씻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낌새가 이상해 유심히 주위를 살피다 벽의 틈새로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음을 발견한다. 천을 두르고 잽싸게 나가 허겁지겁 도망치는 사람을 잡았다. 얼굴을 보니 아직 스무 살도 안 된 소년병이다.

감히 장교가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본 사병에게 영창에 처넣겠다며 길길이 날뛰던 화자가 왜 그랬냐고 묻자 소년은 여자의 몸이 너무 궁금했다며 눈물을 뚝뚝 흘린다. 문득 소년의 얼굴에서 고향에 있는 막내 동생이 떠올랐고 순간 안 됐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 실컷 봐라며 천을 젖히려는 순간 소년은 한 번만 용서해 달라며 오열한다.

이렇게 소년을 보낸 뒤 마음이 무거웠던 화자는 며칠 뒤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그 소년병이 전사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모르는 척 하는 건데...’ 작품은 되먹지 못한 어른들 싸움에 엮여 성()을 알았지만 향유해보지도 못하고 죽은 소년병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서구에도 호기심을 테마로 한 이야기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판도라의 상자. 반반한 얼굴 덕분에 부자 에피메테우스의 아내가 된 판도라는 모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었지만 딱 한 가지 예외가 있었다. 남편이 집안 한쪽에 모셔놓은 항아리의 뚜껑을 절대 열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 것. 항아리 뚜껑에 꽂힌판도라는 결국 남편이 외출한 틈을 타서 뚜껑을 열었고 그 순간 죽음과 질병, 미움과 질투 등 모든 해악이 사방으로 퍼졌다. ‘판도라의 항아리’(훗날 판도라의 상자로 바뀜)는 호기심의 백해무익함을 상징하는 문구다.

Pandora - Nicolas Régnier 제공

불확실성 보다는 손해 보더라도 확실한 쪽 택해

학술지 심리과학최신호에는 쓸데없는 호기심이 이런 이야기를 통해 경계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의 참기 어려운 심리인지 확인한 논문이 실렸다. 즉 알아야 모르는 것 보다 나을 게 없는 상황임에도 사람들은 호기심을 충족하는 쪽으로 행동할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이다.

네이버국어사전을 보면 호기심을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지만 심리학의 정의는 좀 더 고급스럽다. 즉 호기심은 정보를 향한 욕망으로 호기심의 충족은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과정이다. 즉 좋을 게 없는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눈앞에 있는 상자를 열어 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말이다.  

미국 시카고대 크리스토퍼 시 교수는 이런 경향을 판도라 효과(Pandora effect)’라고 부른 뒤 위스콘신대 박사과정 보웬 루안과 함께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먼저 판도라 효과가 정말 나타나는지 알아보는 실험으로 사람들이 중립 또는 부정적인 결과가 확실한 경우와 절반은 중립 절반은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불확실성 가운데 어느 쪽 상자를 더 많이 여는지 알아봤다.

연구자들은 자리에 앉은 피험자에게 수분 뒤 실험을 진행할 거라며 책상 위 볼펜은 앞 실험에 쓰인 거라고 얘기한다. 피험자는 두 그룹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그룹에 속한 경우 빨간 딱지가 붙은 볼펜이 다섯 자루, 녹색 딱지가 붙은 볼펜이 다섯 자루가 있다. 볼펜의 버튼을 누를 경우 몸에 해롭지는 않지만 순간 고통스런 전기충격(감전)이 온다. 빨간 딱지 볼펜은 건전지가 들어 있고 녹색 볼펜은 빼놨다. 한 편 두 번째 그룹은 노란 딱지가 붙은 볼펜 열 자루가 있는데, 이 가운데 반이 건전지가 들어있다고 알려준다.

가짜 실험을 기다리며 피험자들은 볼펜을 만지작거리다 버튼을 누기기도 한다. 즉 그 횟수를 기록하는 게 진짜 실험이다. 분석 결과 확실한 상황인 경우 볼펜의 버튼을 평균 3.04회 눌렀다. 1.3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녹색 볼펜, 1.74회는 감전을 일으키는 빨간 볼펜의 버튼은 눌렀다. 한편 불확실한 상황의 경우 평균 5.11회 볼펜 버튼을 눌렀다. 즉 결과가 좋을 게 없음에도 정보의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즉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노란색 볼펜의 버튼을 더 많이 눌렀다는 말이다.

다음으로 판도라 효과를 좀 더 직접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세 가지 볼펜이 같이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즉 빨간 볼펜, 녹색 볼펜, 노란색 볼펜이 각각 열 자루씩 놓여 있는 상태에서 피험자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확실히 감전이 되는 빨간 볼펜의 버튼을 누른 횟수가 평균 1.03, 확실히 아무 일도 없는 녹색 버튼을 누른 횟수가 1.69회인 반면 눌러봐야 아는 노란색 볼펜의 버튼을 누른 경우가 4.16회로 확실히 더 높았다.

연구자들은 소리자극에 대해서도 실험을 수행했다. 즉 모니터에 세 가지 버튼이 뜨는데, 손톱이라고 쓰인 버튼을 누르면 손톱으로 칠판을 긁을 때 나는 소리가 4초 동안 들린다. 물이라고 쓰인 버튼을 누르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나고 물음표가 있는 버튼을 누르면 손톱 긁는 소리와 물소리가 반반의 확률로 난다. 사전 조사에 따르면 손톱 긁는 소리는 불쾌하다고 느끼고 물소리는 불쾌하지도 유쾌하지도 않다고 평가했다.

모니터에는 버튼 48개가 뜨는데, 첫 번째 그룹은 44개가 물음표이고 2개가 손톱, 2개가 물이다. 두 번째 그룹은 22개가 손톱, 22개가 물, 4개가 물음표다. 피험자들은 5분 동안 마음에 내키는 대로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되는데,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배경음으로 반짝 반짝 작은 별의 피아노 연주가 흐르고 있다(유쾌한 소리). 실험결과 불확실성이 큰 조건(물음표 44)에서는 평균 39개의 버튼을 누른 반면 확실성이 큰 조건(물음표 4)에서는 평균 28개의 버튼을 눌러 역시 판도라 효과가 작용했다.

끝으로 혐오스런 곤충 5(빈대, 지네, 바퀴벌레, 모기, )을 놓고 비슷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버튼에 곤충 이름이 쓰여 있을 경우 평균 9회 클릭한 반면 물음표일 때는 16회였다. 어차피 물음표를 클릭해봐야 혐오스런 5종 가운데 하나가 나올 뿐임에도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욕망에 거의 두 배나 많이 누른 것이다.

연구자들은 논문 말미에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충족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하려는 게 아니다라며 다만 정보화시대에 무작정 정보를 추구할 때 일어나는 위험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터넷과 SNS 덕분에 도처에 놓여 있는 판도라 상자를 쉽게 열 수 있는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이 우울함과 자기불만도 더 높아졌다는 최근 연구결과들은 쓸데없는 호기심의 충족이 정신건강에 그다지 좋을 게 없다는 수천 년 전 선인들의 가르침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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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