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감상

멜로리는 만약 6500만원이 주어져있고 50만명에게 식량을 제공하기 위한 경우의 수는 9억가지가 넘는다고 했다. 1초에 한 가지를 생각해본다 해도 28년이 걸리는데 그녀의 팀은 이 9억가지 선택을 걸러서 단 며칠만에 살펴볼 도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비용을 17% 절감하였고 이는 8만명에게 식량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양이다. 데이터 사용과 복합 시스템 모형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녀는 세계적 기아를 끝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업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업은 NGO나 여러 기구에게 데이터를 기증할 뿐만 아니라 이 데이터의 의미를 해석해 줄 의사결정 과학자를 내주어야 하며 이 데이터의 새로운 소스를 모을 기술을 기부해야 한다. 이것이 데이터 자산사업이며 이 사업은 매우 합리적이며 세계적 기아를 끝낼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영상을 본 후 다시 한번 데이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신용카드를 관리하는 회사 같은 경우는 개인이 얼마나 카드를 사용하는지를 분석한다면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모형을 만든 후 일정한 비용을 가지고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나눠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기아를 빠른 속도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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